트렌드 리포트

#72

인테리어 트렌드 및 설문조사




설문 결과 10명 중 6명(61.9%)은 인테리어에 관심 있다고 응답했을 만큼 남녀노소 모두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고금리 및 주택가격 상승으로 신축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구축을 매수해서 인테리어를 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으며, 연말 연초를 맞이해 가전이나 가구,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가정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인테리어 제품 구매 행태를 성/연령대별로 살펴보고, 어떤 제품 탐색 경로 및 구매 경로가 인테리어 업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타겟 소비자의 성/연령대에 따른 효과적인 인테리어 제품 판매 전략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번 설문조사 요약

  • 올해 가장 많이 구매한 인테리어 제품은 주방용품

  • 거실, 침실, 욕실 순으로 인테리어 의향 높음

  • 주로 포털 검색 후 인테리어 앱에서 구매

  • 인테리어 제품의 가격, 디자인 및 색상을 중시

  • 인테리어 앱에서는 오늘의 집이 압도적 1위를 차지




인테리어 제품 구매 순위 (복수응답)

2023년도에 가장 많이 구매/교체한 인테리어 제품은 무엇일까요? 전국 남녀 1,542명 대상 설문 결과, 1위는 그릇, 커트러리, 후라이팬 등의 '주방용품(50.1%)'이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2위 욕실용품(45.4%), 3위 수납/정리용품(42.1%), 4위 패브릭/침구류(41.5%), 5위 가전/디지털(37.5%), 6위 조명(36.2%), 7위 홈데코/소품(34.6%), 8위 수납가구(31.2%), 9위 식물(27.8%), 10위 DIY(26.1%), 11위 침실가구(25.1%), 12위 거실가구(24.1%)였으며, 다이닝/주방가구(23.0%), 서재가구(17.5%), 유아/아동가구(10.2%)가 뒤를 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고가의 가구류보다는 소품 및 용품에 대한 구매 경향이 높게 나타난 것인데요, 주로 주방용품, 욕실용품, 그리고 수납/정리용품과 같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일상 생활에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구보다는 소품들이 인테리어 변화를 주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선택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쉽게 교체 가능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는 소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연령별로 특정 인테리어 제품 구매율이 높은 현상을 보였는데요, 주방용품, 패브릭/침구류는 40대 여성, 욕실용품, 가전/디지털, 침실가구는 30대 남성, 수납/정리용품, 홈데코/소품, 수납가구는 20대 여성, 조명, DIY는 10대 남성, 식물은 50대 이상 여성의 구매율이 타 연령대 대비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테리어 희망 공간 (단일응답)

10명 중 9명(97.8%)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싶다"라고 응답했을 만큼 인테리어 의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요,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싶은 공간 1위는 '거실(23.8%)'이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2위 침실(22.5%), 3위 욕실(14.6%), 4위 주방(13.5%), 5위 서재(6.2%), 6위 드레스룸(6.0%), 7위 베란다(5.3%) 순으로 인테리어 변경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공간별 인테리어 변경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거실의 경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침실의 경우 '수면 질 개선을 위해서', '아늑한 분위기로 꾸미고 싶어서', 주방의 경우 '구조/동선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싶어서',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 등의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개인 공간을, 연령대가 높을수록 공용 공간의 인테리어 의향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령대별로 다른 생활 패턴과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는데요, 특히 10대/20대/30대는 '침실' 인테리어, 40대/50대 이상은 '거실' 인테리어 변경 의향이 가장 높았습니다.

주방의 경우에는 50대 이상 여성들에게 특히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공간으로 여겨졌는데요, 이는 50대 이상 여성들에게 주방이 특히 중요한 공간으로 여겨지며, 가족이나 손님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주방의 기능성과 따뜻한 분위기에 높은 가치를 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정보 수집 경로 (1+2+3순위)

그렇다면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는 주로 어떤 경로를 통해 수집할까요?

인테리어 정보 수집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는 포털 검색(51.5%)이며, 인테리어 앱(36.8%)과 유튜브(32.5%) 또한 주목 받고 있습니다. 4위는 오프라인 가구/소품 매장(28.4%), 5위는 인스타그램(21.3%), 6위는 인테리어/가구 업체 홈페이지(19.3%)이며, 그 다음으로는 친구/가족/지인, 블로그, 카페/커뮤니티, 핀터레스트, 잡지/서적, 페이스북 순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연령대별 인테리어 정보 수집 경로의 차이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사용 패턴과 콘텐츠 선호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40대/50대 이상은 '포털 검색'을 통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찾는 경향이 있는 반면, 10대/20대는 시각적인 콘텐츠와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앱'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물리적으로 확인하는 소비 행태를 지닌 고연령층일수록 '오프라인 가구/소품 매장'을 통해 인테리어 정보를 수집하는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별 주 이용 성/연령대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은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인테리어 앱은 10대 여성과 20대 여성의 비중이 높았으며, 유튜브는 10대 여성과 30대 남성, 인스타그램은 20대 여성과 20대 남성, 블로그는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테리어 제품 구입 경로 (1+2+3순위)

흥미로운 점은 10명 중 5명(52.7%)이 '인테리어 앱'에서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을 구입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의 쇼핑 경험에 매우 익숙해졌음을 보여주며, 포털 검색 및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찾으면서도, 구매는 주로 오늘의집, 집꾸미기와 같은 인테리어 앱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구입 경로별로 이용하는 성/연령대에 차이가 있었는데요, 인테리어 앱 네이버쇼핑/스토어 모두 30대 여성과 20대 여성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창고형 매장은 50대 남성과 40대 남성, 가구/인테리어 전문 오프라인 매장은 50대 남성과 50대 여성, 다이소는 20대 여성과 20대 남성, 가구/소품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은 5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타 연령층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1인 가구에게는 다이소와 같이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찾을 수 있는 매장이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1인 가구가 다이소에서 인테리어 제품을 구입하는 비중은 30.6%로, 2인 가구(15.6%)와 3인 이상 가구(19.0%)에 비해 매우 높은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다양한 제품을 비교할 수 있으면서도 트렌디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선호하는 반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면서도 제품 품질이 보장된 채널에서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제품 고려 요소 (1+2+3순위)

인테리어 제품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가격(46.3%)디자인/색상(45.3%)이며, 3위는 사용 편의성(39.7%), 4위는 다른 가구와의 어울림(33.5%), 5위는 공간 활용(33.1%), 6위는 내구성(25.7%), 7위는 기능(25.3%), 8위는 소재(18.1%), 9위는 인테리어 트렌드(13.5%)로 나타났습니다.

성/연령대에 따라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여성 대비 인테리어 제품의 '가격'과 '사용 편의성' 측면을, 여성은 남성 대비 '디자인/색상', '다른 가구와의 어울림' 측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가격'과 '디자인/색상'을,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용 편의성'과 '다른 가구와의 어울림' 여부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테리어 구입 경로 1위와 2위를 차지한 '인테리어 앱'과 '네이버 쇼핑' 이용자의 인테리어 제품 고려 요소에는 차이가 있었는데요, 인테리어 앱 이용자의 경우 타 구입 채널 이용자에 비해 '디자인/색상', '가구 어울림' 등의 미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반면 '내구성'에 대한 고려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며, 네이버 쇼핑 이용자는 '가격' 측면을 중시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테리어 앱 이용 순위 (1+2+3순위)

인테리어 앱은 트렌디한 제품 정보와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 수집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까지 간편하게 이뤄지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인테리어 앱'📱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테리어 앱 1위는 '오늘의집(75.5%)'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이케아(41.6%), 3위는 모던하우스(29.6%), 4위는 한샘몰(24.5%), 5위는 집꾸미기(18.2%)이며, 다음으로는 리바트(12.7%), JAJU(7.8%), 무인양품(7.4%), 하우스앱(6.3%), 원룸만들기(5.5%) 순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고서 명칭

키위서베이 트렌드 리포트 VOL.72 「인테리어 설문조사」 조사 기간 : 2023-12-14 - 2023-12-19 조사 대상 : 전국 성인 남녀 1,542명

보고서 활용 안내

본 설문 조사 결과 분석 자료 및 보고서는 출처(키위서베이)를 밝히고 자유롭게 인용 및 복사, 재배포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문의 및 조사 의뢰는 1:1 문의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트 매니저

정예은 선임 (연구 책임)

노유진 사원